보도자료

판토스-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해외 직접판매 지원’ MOU

 <사진설명> 12월 21일 판토스 여의도 본사에서 판토스 이용호 포워딩사업부장(오른쪽)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용승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직접판매를 지원한다.

판토스는 2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해외 직접판매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판토스는 자체 보유 중인 ‘EC(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중진공의 ‘온라인 수출 통합 플랫폼’을 상호 연동하여, 플랫폼에 회원사로 가입한 중소기업에게 종합적인 수출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판토스의 EC(전자상거래) 플랫폼 “ePantos”는 국제운송, 창고 서비스(Fulfillment Center), 주문/배송 통합관리, 취소/반품 관리 등 글로벌 CBT(Cross Border Trade; 국경간 거래) 사업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 관련 통합 플랫폼이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은 “ePantos”를 통해 ▲ 주문/배송 원스톱 통합관리 ▲ e-비즈니스 관련 제반 물류 업무의 효율화 ▲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시 비용/시간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양사는 중진공이 추천한 해외 직접판매 기업과 ‘온라인 수출 통합 플랫폼’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제특송 운임 할인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직접판매 및 물류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져 해외 직접판매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